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에 랩프런티어와 유니콘 등 2개사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랩프런티어는 의학·약학 연구 개발업체로 자본금은 23억95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82억원,순이익은 9억원이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만5000~4만5000원이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유니콘은 PDP용 전원공급장치 제조업체로 자본금은 16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65억원,순이익은 28억원이었으며,주당 예정발행가는 3400~3800원이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양사 모두 액면가는 500원이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하나마이크론과 아바코의 신규 상장을 승인,11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