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국내 제약사 가운데 연구개발(R&D) 투자를 가장 많이 하는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열린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열린우리당 유필우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해 521억원을 R&D에 투입,연구개발 1위 투자기업으로 꼽혔으며 한미약품(264억여원),대웅제약(198억7000만원),유한양행(192억4000여만원) 등의 순으로 R&D 투자액이 많았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