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와 해충의 온상지였던 서초구 반포2동 반포 유수지가 1만7천평의 체육공원으로 4일 개장했다.반포체육공원은 국제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농구장 4면, 테니스장 8면, 게이트볼장 4면, 배드민턴장 8면, 족구장2면과 스케이트장,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자전거 및 걷기 트랙 등 총 10여종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김정욱기자 ha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