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한 국내 인기드라마 `다모'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방영된다. 외교통상부는 블라디보스토크 OTB TV에서 10월8일부터 11월20일까지 7주간 매주 토ㆍ일요일 2회씩 `다모'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우리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5∼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방영된 바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방영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