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화증권 심준보 연구원은 플랜티넷에 대해 파워콤과의 계약으로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검증받았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 인터넷 확산에 따른 사용자들의 수요 증가와 함께 ISP 업체와의 안정적 제휴관계 속에서 독점적 시장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가가 장기 성장에 대한 전망을 가능케하는 요소였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KT와의 3년 재계약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 구축한 독점적 시장 지위의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해 준다는 점에서 호재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