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태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대신 진영훈 연구원은 태광에 대해 양대 주력 사업부문의 전방산업인 반도체/LCD 분야와 석유화학 플랜트,조선,발전소 분야의 설비투자 급증 지속으로 외형 및 수익이 급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고유가 시대가 도래하면서 향후 수년간 석유 채굴 및 정제 플랜트 설비투자의급증으로 인한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 진 연구원은 태광이 기술적인 진입장벽인 열간압연 및 전해연마 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다 영업상의 진입장벽인 고객사 확보 역시 높은 상태에 있어 신규업체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31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