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민수(40)가 10월 21일 오후 1시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사업가 정태해(44)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민수의 소속사 KM컬쳐는 20일 "조민수 씨와 정태해 씨는 지난해 친구의 소개로 만나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며 "정씨의 성실함과 자상함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0월 스크린 복귀작인 '소년, 천국에 가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민수는 결혼 후 당분간 살림에 매진할 계획이다.


신혼여행은 열흘 간 유럽으로 가며 신혼집은 충남 합덕에 차린다.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dji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