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서울 역삼동에서 청담동 금하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광토건은 이번 사옥 이전으로 그동안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각 부서를 통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송시권 사장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인력이 늘어나 더 이상 사옥 이전을 미룰 수 없게 됐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향후 2~3년 안에 매출 1조원의 우량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