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분당 집값 6개월만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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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폭등세를 보인 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와 경기 성남 분당의 집값이 지난 1월 말 이후 6개월 만에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전국의 집값 상승률도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0%'를 기록했다.
31일 건설교통부가 지난주 국민은행 시세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4개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의 재건축아파트 시세 변동률은 -0.1∼-0.54%로 나타났다.
판교신도시 분양 기대로 1월 말부터 급등했던 분당 아파트 시세도 하락세(-0.1%)로 반전됐다.
분당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매주 1~2%의 상승률을 기록했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