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해빛정보에 대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면서 적정주가를 1만3900원으로 내렸다. 이승호 굿모닝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고객사들의 부품 재고 조정으로 다소 부진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1005원으로 종전대비 17% 낮췄다. 그러나 2분기 실적 둔화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전략과 슬림 휴대폰의 인기 상승 추세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올해 말까지는 COG와 HOLF 등 신제품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실적 개선이 시작되기 전과 연말 이전으로 예상되는 신제품 출하가 시작되기 전 선취매할 것을 권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