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백산OPC 탐방 자료에서 최근 주가하락의 주 원인이었던 급격한 단가 하락 추세는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새롭게 진입한 다수의 경쟁사와 유휴 설비가 존재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신규 라인 증설로 3분기부터 분기별 외형 성장이 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해외 대형 프린터 업체로의 Before-market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백산OPC의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주요 시장에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회복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