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8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아산홀에서 올해 선정한 64개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현대건설은 매년 자사에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공실적,경영상태,현장평가,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심사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는 회원자격을 부여해 품질관리,공정관리,안전관리 등의 교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하도급 계약 때도 우선권을 주고 있다. 또 시공현장 인근의 신규현장 개설시에도 우선권을 주고 계약이행 보증료율을 인하받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