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선정을 위한 합숙평가작업을 28일부터 사흘간 진행한뒤 최종 결과를 30일 발표키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역은 천안ㆍ아산, 오송, 대전 등 3곳이다. 건교부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지난달 전국 15개 지자체가 추천한 전문가 75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한뒤 국가 및 지역발전효과, 교통성, 사업성 등 5개의 기본 평가항목과 19개 세무항목을 확정했다. 최종 평가결과는 30일 오후 4시 발표된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