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SFB증권은 삼성전자 분석자료에서 낸드플래시 가격이 가파르게 내려갈 수 있으나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2분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한 가운데 하반기는 소폭 내렸다.그러나 길게보면 올해 순익 41% 감소후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2005년이 삼성전자 매수 적기라고 추천했다. 2분기 휴대폰 영업마진 전망치를 13%에서 15%로 올리고 4분기는 마케팅비용 배분 등을 감안해 15%에서 13%로 하향 조정했다. CS는 "즉각적인 촉매는 없으나 매력적 밸류에이션을 지난 성장주임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했다.목표주가 55만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