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제1회 이마트 초청 중기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마트 이경상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경영 차원에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박람회를 열어 중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류심사와 사전상담을 통해 참가 신청한 총 1,315개 업체 가운데 152개 업체가 최종 참가했습니다. 이마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입점이 확정된 기업들의 제품을 선정해 7월부터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판매하고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 오는 9월 고정 입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