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 중인 스마일매니아 소속 개그맨들이 불우이웃돕기 공연을 벌인다. 이들은 28일 오후 4시와 7시에 인천의 인천전문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상륙작전 웃찾사 i패밀리 개그콘서트' 공연을 갖는다고 행사 기획사인 COREAPOB가 9일 밝혔다. 공연에는 유니세프 등이 후원을 한다. 이번 공연에는 100~200여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된 이웃이 초청된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가 이들에게 전해지며 유니세프에도 국제아동기금이 전달된다. 스마일매니아에는 김형인, 윤택, 정만호, 김태현 등이 소속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