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행궁' 지킴이로 나섭니다. '수원 화성행궁 지킴이'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세계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행궁을 보전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된 자발적 '문화재 봉사활동'입니다. 삼성전자는 수원시청과 공동으로 '화성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화성행궁주변 환경 정화활동, 화성 안내 도우미 봉사, 안전순찰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화성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전무는 "수원 화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수원 지역내 장애인 학교 어린이들을 화성으로 초청, 지속적으로 문화체험 교육 등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