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오는 5월 2일부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0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BMW 고객 중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펼치는 골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오는 11월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05' 참가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예선 경기는 오는 5월 2일 충북 청원의 실크리버 CC를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리며 결선 경기는 9월말 피닉스 파크에서 개최된다. 국내 예선 및 결선 기간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BMW 차량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각 부문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