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의 상업용지 등을 경쟁입찰 및 추첨(유치원용지)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총 47필지,1만9천1백28평 규모다. 시범단지 내에 있는 중심 상업용지 3필지의 경우 2백3~2백56평으로 공급가격은 평당 1천1백83만~1천2백33만원이다. 근린상업용지는 1백96~6천7백13평짜리 20필지이며,평당 평균 8백79만원이다. 토공은 이밖에 근린생활시설 용지(12필지),주차장 용지(7필지),주유소 용지(2필지),유치원용지(3필지) 등을 공급한다. 분양 신청자격에 제한이 없으며,다음달 19일부터 이틀간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 접수받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