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차 동시분양 급감.. 2차보다 64%줄어 87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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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순 분양될 인천 3차동시분양에는 4개단지,1천4백71가구(일반분양 8백76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2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8일 청약예정인 인천 3차동시분양에는 지난 2차동시분양 때보다 63.5%(1천5백27가구)가 감소한 8백76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예정 단지는 숭의동 한화꿈에그린(4백5가구),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3백90가구),서창동 임광그대家(6백45가구),구월동 두드림(31가구) 등 4곳이다.
한화건설이 내놓을 숭의동 한화꿈에그린은 숭의주공아파트를 21∼31평형 4백5가구로 재건축하는 단지다.
일반분양은 1백24가구 정도. 지하철 1호선 제물포 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계양구 이화동 신동아파밀리에는 신동아건설이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 인근에 짓는 단지다.
33∼45평형 3백90가구로 구성됐고 전량 일반분양한다.
서창동 임광그대家는 6백45가구 규모로 임광토건이 내놓는 단지다.
32,48평형 3백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구월동 두드림은 석우종합건설이 남동구 구월동 동암연립 등을 헐고 31가구(31평형)짜리 소형단지로 새로 짓는 단지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