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니시스는 싱가폴 NETS社와 중국내 계좌이체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싱가폴 NETS社는 싱가폴 1,2대 은행이 주주로 있는 싱가폴 PG업체로 자사는 NETS社와의 연동을 통해 중국내 직불카드 결제서비스를 한국내 가맹점에게 제공한다. 또 NETS社는 자사와의 연동을 통해 중국과 싱가폴의 가맹점에게 한국내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IT기업이 중국에 직접 진출하지 않고 국내에서 온라인 비즈니스(인터넷 게임 등)가 가능하도록 결제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