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증권 김경중 연구원이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내놓았다. 최근 주가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유럽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이들 지역의 철강가격에 대한 상반기 조정, 하반기 안정이라는 전망을 불안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주가가 90년대부터 장기적으로 주당순자산 1배 전후에서 움직여왔다고 소개하고 0.8배를 바닥으로 볼때 주가는 올해 기준 18만3,225원이 일차적 바닥일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 주식시장 불안정 속에 지수 방어주로 주목할 것을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