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양증권은 우전시스텍이 일본 초고속 인터넷(VDSL)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증권사 정동익 연구원은 일본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향후 3~4년 동안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가장 강력한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는 SBB의 시스템 벤더로 확정돼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BB에 대한 VDSL 시스템 장비 대량 공급에 따른 단가 협상을 진행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4월중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소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