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LG전자와 SK㈜의 주가등락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베스트 초이스 파생상품투자신탁 LS-3호' 상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25~27일의 두 종목 종가 평균을 기준으로 6개월마다 평가를 실시, 기준주가 대비 평가일의 두 종목 주가의 등락률이 15% 이하이면 수익률이 연 10.0%로 확정되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기준주가 대비 만기일의 두 종목 주가 하락률이 40%를 초과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3년,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rjko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