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LG필립스LCD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을 보이며 내년 1분기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12일 CLSA는 예상이하인 LG필립스LCD 1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반응이 무덤덤할 것이나 지난 석달간 35% 오른 만큼 차익물량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CL은 출하 증가와 함께 가동률 상승혹 가격결정력이 회복되면서 2분기부터 전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내년 1분기에 최고조를 기록. 올해 수익추정치를 39% 내린 반면 내년 전망치는 39% 상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CL은 올 하반기와 내년 17-19인치 모니터 가격 전망치를 약 10~13%씩 높이고 3분기와 4분기 노트북패널 가격 전망치는 평균 12%와 20% 가량 상향 조정했다. CLSA는 LG필립스LCD에 대해 목표주가 5만8천원으로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