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가 중·소형 건물의 신축에 필요한 각종 건설정보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미파슨스는 건축 경험이 없는 개인들이 주택이나 중·소형 건물을 지을 때 어려움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에게 인·허가 절차부터 기획·설계·시공,공사비,자재관리 등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희망자는 'e집' 홈페이지(www.ejip.co.kr) 내에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하면 된다. e집 사이트에는 현재 업종별 건설업체,건물별 시공 사례,각종 자재 등에 관한 자료가 정리돼 있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