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온라인 교육시장의 성장 속에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온라인교육업체인 메가스터디에 대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영업이익률 40%,순이익률 30%에 달하는 '40-30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매수' 의견에 4만5천7백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온라인 교육시장의 팽창에 힘입어 메가스터디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7백24억원,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백75억원,2백15억원으로 예상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7.98%,순이익률은 29.69%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내년에도 매출액 증가율이 13.9%로 안정되고 영업이익률도 40.6%에 달할 것이란 게 굿모닝신한증권의 평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