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120일 이동평균선까지 밀려나 상승 흐름을 유지하느냐 추가 급락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 종목들은 주의해서 지켜보라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120일선은 중장기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주가가 조정을 받은 뒤 120일선 부근에서 강하게 반등한다면 새로운 상승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거꾸로 120일선에서 벗어난다면 주가가 그동안 내린 것보다 더 크게 떨어질 것을 각오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120일선에서 반등한 종목은 추격 매수하고 120일선 아래로 추락한 종목은추격 매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현재 120일선까지 밀린 종목으로는 두산[000150], 풍산[005810], 제일모직[001300], LG산전[010120], LG생명과학[068870], KT[030200], 삼성화재[000810], 삼진제약[005500], LG전자[066570], 현대모비스[012330], 쌍용자동차, 삼성제약[001360],KTF[032390], 현대차[005380]가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