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규 인터파크 사장(39)이 새로 대표이사에 선임돼 이기형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일하게 됐다. 인터파크는 18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상규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이기형 대표는 인터파크와 G마켓을 비롯한 계열사 총괄,해외사업 및 전자상거래 시장 전반에 관한 전략업무를 담당하고 이상규 대표는 인터파크 사업 운영과 조직 관리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