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인 노동자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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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의 최근 겨울리그 후반 10게임에서 3점슛 클릭 행사로 조성된 성금을 모아 안산외국인 노동자 센터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돕기, 클릭 3점 슛”이라 명명된 이 행사는 지난 여자 프로농구 정규 겨울리그 중 1월28일부터 2월28일까지 실시된 10경기에서 에스버드 농구단이 3점 슛을 넣은 수 만큼에 직원이 1골 당 지정한 기부액을 곱하여 약 3천만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신한은행 임직원 5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성금 전달식은 한국 여자농구계의 간판스타였던 에스버드 농구단 전주원 코치, 진미정 선수가 직원들을 대신해 외국인 노동자 센터와 안산 중앙병원을 방문해 태국인 환자 8명 등을 위로하고 성금 및 농구단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