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외국인들이 주로 POSCO[00549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을 사들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POSCO 주식이 가장 많은 28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어 대우조선해양(16억원), 우리금융[053000](8억원), SK[003600](7억8천만원), 삼성전자[005930](7억3천만원)등의 순으로 순매수액이 많은 상태다. 반면 LG전자[066570](26억원), LG투자증권[005940](20억원), 대신증권[003540](9억원), LG[003550](6억원) 등은 외국계 창구 순매도 1~4위에 올라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는 국내기관이나 법인, 개인들도 이용할 수 있으나 실제 대부분의 주문은 외국인투자자들에 의해 이뤄진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2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