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채권시장에서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4.09%로 전날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 국고채 5년물은 연 4.35%로 0.07%포인트가, 10년물은 연 4.78%로 0.04%포인트가각각 하락했다. 무보증 3년 만기 회사채(AA- 등급)는 0.06%포인트 떨어진 연 4.53%를 기록했다. 환율 충격이 진정된데다 경기 회복과 관련해 경제지표를 좀 더 지켜보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