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증권은 전일 코오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과 관련 이는 소버린의 LG주식 취득에 따른 지주회사에 대한 시장 관심증가 낮은 P/B 어닝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다른 지주회사와 달리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지 못하고 지난해 대규모 손실로 BPS가 2003년말 3만6,812원에서 지난해말 2만5,359원으로 하락함에 따라 현재 P/B는 0.34배로 1999년 이후 최고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인력감원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은 내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투자의견 매도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