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문 채널 J Golf가 2월 3~5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2005삼성 레이디스 마스터스'대회를 중계방송한다. 국내 프로골프 대회 사상 해외에서 열리는 첫 공식 대회로 총상금 20만 달러가 걸려있다.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레이디스아시안골프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2005년 KLPGA 정규투어 첫 대회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J Golf는 2월 3~5일 밤 11시 전 라운드를 중계 방송하며, 같은 중앙방송계열의 Q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