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훼미리리조트, 골프ㆍ99만원 콘도 회원권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훼미리리조트(02-474-9198)가 99만원 저가형 회원권을 내놨다. 이 회원권은 설악콘도(477실)를 비롯, 청평, 도고, 평창, 양평, 지리산, 경주, 해운대, 덕구온천, 제주, 싸이판 등 국내외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27곳의 콘도를 매년 30일씩 10년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가 면제된다. 특히, 이번 가입자에 한하여 설악 및 청평콘도 무료숙박권이 20매씩 한정 지급된다. 이 회사는 또 841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수도권 및 중부권 7개 명문골프장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는 클래스 골프 회원을 모집중이다. 보증금은 5년후 반환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ADVERTISEMENT

    1. 1

      쉼 없이 오른 서울 핵심지 집값…지금 사도 될까? [병오년 부동산]

      [편집자주]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경닷컴은 새해를 맞아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를 위해 매매, 전·월세, 분양 등 3가지 분야에서 내 집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아무쪼록 '내 집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올해 서울 핵심지 집값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똘똘한 한 채' 수요가 이어지면서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나 규제 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아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지난해 가격이 오르지 못한 서울 외곽 지역에선 갭 메우기 현상이 나타나면서 일부 집값이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토지거래허가구역도 막지 못한 '강남 3구'·'마·용·성'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송파구 집값은 작년 누적으로 20.52% 급등했다. 서초구와 강남구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3.79%, 13.36% 뛰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북권 핵심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도 비슷하다. 성동구는 같은 기간 18.72%, 마포구는 14%, 용산구는 12.87% 뛰었다. 서울 핵심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한강 벨트 집값도 덩달아 뛰었다. 양천구(12.85%), 강동구(12.3%), 광진구(12.02%), 영등포구(10.67%), 동작구(10.62%) 등 핵심지와 붙어있는 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을 중심으로 들썩이던 집값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부동산 규제가 시행되자 상승세가 빠르게 확산했다. 6·27 대책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금액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2. 2

      전원주택서 24시간 간병…月80만원에 누리는 '복지 천국' 日 실버타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도쿄 도심에서 차를 타고 40분.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의 한적한 도로를 따라가자 3층 높이의 큰 건물이 나왔다. 유리 외벽 등 주변과 다르게 현대적인 외관에 흡사 리조트에 온 것 같았다.그러나 주차장에서 내려 간판을 보자마자 특별 양호 노인홈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일본의 사회복지 법인인 ‘복지악단’이 운영하는 ‘모리노이에 나리타’의 첫 모습이었다. 일본에서도 모리노이에 나리타는 현대화된 시설뿐만 아니라 노인 요양과 육아, 장애시설이 함께 운영되는 시니어 주거시설의 진화형으로 평가받는다. 가격 역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부담을 낮췄다. 국내에서도 모리노이에 나리타의 운영 방식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문 잠그지 않는 노인 요양시설지난달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지회와 함께 방문한 모리노이에 나리타에는 120명의 노인이 거주 중이었다. 특별양호 노인홈은 고령자나 질병으로 요양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장기 요양시설이다.시설은 입주자가 가장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시설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3층 높이의 거주시설은 밤에도 문을 잠그지 않는다. 시설에는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많지만, 자신이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게 시설 관계자의 설명이다.대신 관계자는 주거동 앞에 마련된 업무동으로 안내했다. 출입구를 통해 치매 노인이 나오면 카메라가 움직임을 인식하고 직원에게 바로 경보음으로 알린다. 마침 한 노인이 주거동 밖으로 나오자 사무실 중앙에 마련된 모니터에서 경보음이 울렸다. 곧장 대기 중이던 직원이 나가 노인을 마중했다.시설의 책임자인 아베 아키코 씨는 &ldquo

    3. 3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어 핵심지 공급 물꼬 터줘야…대출 조이기는 단기 처방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은 수도권 주요 지역의 집값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꼽았다. 다주택자 중과세를 비롯해 세금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전문가 절반가량이 대출 규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가운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6억원’이 시장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고 진단했다.한국경제신문이 부동산 전문가 100명에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추가로 필요한 정책’(복수 응답)을 물은 결과 56명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라고 답했다. ‘다주택자 중과세 등 세금 규제 완화’(50명)가 뒤를 이었다. 세제 개편으로 ‘똘똘한 한 채’ 심리를 억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나왔다. 배문성 라이프자산운용 이사는 “다주택자 규제를 피해 선호 지역 내 고가 주택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를 줄이거나 보유세 부담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확대’(46명) ‘생활형숙박시설·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규제 완화’(31명) ‘분양가 상한제 폐지’(30명) 등이 대표적이다. 4명 중 1명은 수도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주택 건설 용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등 정부의 잇단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가는 냉담했다. 10점 만점에 3점(29명)이 가장 많았고 평균 점수는 3.8점에 그쳤다. 정부의 과도한 개입으로 무주택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