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시판한 주가연동예금의 총 판매금액이 3조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만기 지급액을 제외한 잔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국내주가지수,일본주가지수 등에 연동한 정기예금을 20회 이상 내놓았으며 올 들어서도 이미 3천억원어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기본금리 2%를 보장하면서 최고 12.49%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KB리더스정기예금 KOSPI200(5-2호)'을 오는 2월14일까지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