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잡지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 기내서비스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잡지 구독자 설문과 인터넷 조사 결과를 토대로 8개 부문에서 최고 항공사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엔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기내서비스상'(Best Onboard & Flight Attendants)을 받았으며 영국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은 각각 '최고 퍼스트클래스상'과 '최고 비즈니스클래스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고급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주요 독자로 둔 항공 및 여행전문 잡지로 미국 전역과 유럽 아시아 등에 격월로 6만5천부가 발행되고 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