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최첨단 통신 서비스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사업자에 KT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순위로 3사가 공식 선정됐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심의위원회를 열어 KT 등 3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등을 심의, 이들 업체를 와이브로 사업자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날 심의에서 KT가 85.16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뒤를 이어 SKT는 82.356점, 하나로텔레콤은 79.962점을 각각 얻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