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060000]은 4일 상장주식중 삼성전자[005930], 국민은행, 포스코 등 3개 종목의 주가에 연동해 수익률을 확정해주는 `삼성3스타 파생상품 투신'을 오는 1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3개 종목의 종가가 모두 기준 주가보다 10%이상 올라있을경우 연 7.0%의 수익률을 확정, 조기 상환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6개월씩 최장 3년간자동 연장되며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원금보존 추구형 상품이다. 국민은행은 또 6개월마다 KOSPI200 주가지수와 닛케이225지수가 기준 지수의 90%이상이면 연 7.0%의 수익률을 조기 확정해주되 3년간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KTB 해피엔드 6찬스 파생상품 투자신탁'도 출시했다. 이들 상품의 최소 가입액은 100만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