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의 약세 흐름과 반대로 코스닥시장은 385포인트를 돌파하는 초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시22분현재 코스닥지수는 385.69포인트로 지난해 6월말이후 5개월여만에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벤처활성화 대책과 디스플레이 르네상스 진입등 정부정책에 따른 수혜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데다 교토의정서와 DMB수혜등 테마주들의 강세가 지수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지진과 올해 쿄토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케너텍과 유니슨등 대체에너지와 교토의정서 관련주들이 동반 초강세를 보이고 있구요. 장미디어와 싸이버텍, 솔본등 코스닥대장주와 산성피앤씨조아제약, 선진등 줄기세포관련주등 단골테마주들도 시세를 분출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하나로통신과 NHN이 1-2%의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LG텔레콤CJ홈쇼핑등은 1-2% 떨어져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값이 오른 종목이 532개로 257개인 하락종목수보다 2배이상 많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