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브랜드 `압소바'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된순면제품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시리즈'를 내년 1월초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가닉 코튼은 3년간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농지에서 유기농 야채 쓰레기와 해초류의 퇴비 등 순수 자연물 퇴비와 무농약으로 재배.생산된 면화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방적, 염색 과정 등 전 생산과정에서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제한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출시 제품은 배냇저고리, 내의, 손. 발싸개, 턱받이 등이며 미국 텍사스주 농무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했음을 인증하는 `TDA(Texas Department of Agriculture)마크'가 부착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