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메릴린치증권은 쌍용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장기적으로 긍정적 시각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1만1,000원으로 매수 지속. 메릴린치는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 순익 추정치를 54%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26% 하향 조정하나 상하이자동차 인수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장기적으로 유통망 확대와 R&D 시너지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