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타이거 우즈, 최경주, 콜린 몽고메리 등은 이날 받은 상금 2억원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18개 단체에 고루 나눠진다고 대회 본부는 밝혔다. 또 성금은 선수 개인 명의가 아니고 홀별로 지정된 단체에 기탁된다고 대회본부는 덧붙였다. = 우즈, 전용기 타고 일본으로 = 0...타이거 우즈와 최경주는 오는 1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던롭피닉스토너먼트에서 다시 한번 조우한다. 우즈는 14일 경기를 마치자 마자 제주공항으로 향해 전용기를 타고 곧바로 일본으로 떠났고 최경주도 곧 일본으로 날아갈 예정. 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챔피언십을 불참하기로 한 박세리는 대전 유성집에서 머물다 한일대항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제주=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