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하나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옮겨가라고 추천했다. 2일 JP는 신용사이클 바닥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은행이 하나보다 더 나은 수익 모멘텀을 안겨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이같이 밝혔다.업종선호주로 국민과 신한지주를 제시. JP는 또 국민은행이 새로운 자기자본비율 규정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점도 투자포인트로 제시. 강정원 신임 행장의 부실 상각 의지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 순익 추정치를 각각 46%와 14% 내리고 목표주가도 4만7,3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 투자의견 비중확대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