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오는 11월 1∼2일(현지 시간)워싱턴D.C.에서 주한미군의 내년도 방위비 분담협상을 갖는다. 우리측에서는 방위비 협상대사인 김 숙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을 단장으로 외교.국방.NSC(국가안전보장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미측에서는 로버트 로프티스 국무부 방위비 분담대사를 단장으로 국무부.국방부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 대사를 포함한 우리측 대표단은 30일 출국한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인교준 기자 lye@yna.co.kr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