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자금 피횡령설에 휘말린 영진닷컴이 3일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영진닷컴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으로 떨어진 상태다. 영진닷컴은 지난해 말까지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던 K씨가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횡령혐의로 고소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