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로스 한국온다‥내년 FnC코오롱 자선골프 참가

입력2006.04.02 12:02 수정2006.04.02 12:06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잭 니클로스(64·미국)가 자선골프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내년 방한할 계획이다. 니클로스는 FnC코오롱이 올해부터 열고 있는 '골드필드펀드'(GFF) 자선골프대회에 직접 참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18일 밝혔다. GFF는 FnC코오롱이 골프옷 브랜드 '잭니클라우스' 런칭 20주년 기념으로 사단법인 열린 의사회와 함께 펼치는 사회환원 캠페인.자선골프대회와 '잭 컬렉션' 매출액의 1% 적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내년 GFF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지역별로 경기를 개최,기금 적립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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