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금융시장의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일반회사채 발행규모는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일반회사채 발생규모는 2조1천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4.6% 늘면서 한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콜금리인하로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회사채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을 늘렸기 때문으로 직접금융시장을 통한 전체 자금조달 규모는 4조2,30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오히려 1.3%가 줄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