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열린 제9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출전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5명 중 3명이 은메달을,1명이 동메달을 각각 받았다고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가 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크리미아자치공화국 시미즈에서 18개국 76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강재환군(서울과학고2),박다우군(경기과학고2),남기영군(천천중3)이 각각 은메달을,김태진군(학산중3)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우리 대표단의 성적은 금메달 우선 계산방식으로는 8위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