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반도체중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주요 제품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D램 중개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400㎒)은 4.75∼4.98달러(평균가 4.77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 대비 0.29% 상승했다. 또 256메가 DDR(32Mx8 333㎒)과 256메가 DDR(32x8 266㎒)도 각각 4.54∼5.02달러(평균가 4.60달러), 4.40∼4.85달러(평균가 4.45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보다 1.95%, 0.83%씩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DDR D램의 오름세와 달리 SD은 약세를 나타내 256메가(32Mx8 133㎒) SD램은 4.40∼5.25달러(평균가 4.44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말 대비 0.16%가 하락했고 256메가(16Mx16 133㎒) SD램도 4.41∼5.30달러(평균 4.45달러)로 0.21%가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